50Days.Me.Alone

Alone | Story

[50DMA]Day 7 -다시 겨울로, 처음 초심으로, 새로운 자유로움으로. Back to Winter, Back to Beginnings, Back to New Freedom.

Day 7 다시 찾아온 겨울.

전날 동굴 탐험을 마치고 나는 콜로라도 지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눈을 뜨고 다시 운전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보이는 눈.

Day 7 The return of winter.

After exploring the cave, I headed for Colorado.

It wasn't long before I began to see snow as I was driving.
오늘 내가 도착한 곳은

콜로라도 주에 위치한 유적지 국립 공원인 Mesa Verde National Park 이다

이곳은 1906년도에 발견된 가파른 절벽 사에서 숨겨져 있던 유적지이다.

Today I arrived at Colorado's historical national public park, the Mesa Verde National Park.

Founded in 1906, this ruins site is hidden between two steep cliffs.
이곳에 도착하여 나는 유적지인 Spruce Tree House 안으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공원 유적지에 다가가 구경하는 것은 현재 계절에는 불가능하였다.

하지만 멀리서 유적지를 바라볼 수는 있었다.

I really wanted to explore inside the Spruce Tree House site,

but currently the site is closed for the season.

Still, I was able to view the ruins from afar.
높은 고지에 위치한 공원은 유적지 말고도 환상적이게 멋진 절벽 풍경이 있다.

Located on a high grounds, there was more to see in this park than just the ruins; even the cliffs were a marvelous sight. 
Mesa Verde NP에 도착한 시간이 3시쯤 이 었는데 유적지를 감상하고 공원을 운전하며 멋진 풍경을 보게 된 시간이 해 질 녁이라서 더더욱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I arrived at Mesa Verde National Park around 3 pm. By the time I finished admiring the grand ruins and driving around the rest of the park, it was around sunset, creating an even more breathtaking scenery. 
운전을 하던 도중 공원에 야생으로 사는 새 무리도 만나게 되었다.

I even got to meet a flock of wild birds while driving through the park.
그리고 갑작스럽게 마주친 늑대?코요테? 한마리!!

날이 저무는 시간이라 내가 운전하는 길에는 나 말고 아무도 없었다.

그때 도로 정 중앙에서 한 마리의 코요테를 만났다.

Then, out of nowhere I encountered a wolf (?) coyote (?) !!!

Since the sun was setting, there was no one on the road except me.

At that moment, I met this handsome fellow.
차를 멈추는 순간 나와 눈이 마주친 코요테…

나는 곧바로 카메라를 들어 제대로 된 카메라 설정도 못한 채 카메라 셔터를 둘렀다.

As soon as I stopped my car, the coyote and I locked our eyes...

I hastily grabbed my camera, and without even getting a chance to change the settings, I began hitting the shutter button.
두 눈이 마주쳤을 때는 가만히 나를 바라봐주던 코요테는

내가 사진을 찍자 시선을 피하며 숲으로 들어가 버린다.

코요테는 마치 "너도 날 하나의 볼거리로 생각하는구나.." 라고 말하는 느낌이 들었다…

The coyote that was still when it had locked eyes with me turned its back and went into the forest as soon as I began snapping photos of it.

It's as if the coyote was saying to me, "You just see me as another park attraction too.."
그렇게 짧은 만남을 끝낸 후

차를 다시 세운 나는 멋진 풍경의 골짜기가 보이는 곳에서 내 50일의 여행의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했다. 사진를 찍는 건 좋다…하지만.. 중요한 건 사진을 잘 찍는 게 아닌 자연을 만나고 보며 나 자신을 알아가고 성장하려는 것이다. 

After that short encounter,

I stopped my car near somewhere I could see the spectacular valleys and again reflected on why I began this 50 day journey. I like taking photos... However.. The main point of this journey isn't to take great photos but to meet nature and learn about myself and grow from this experience.
다시 한 번 내 여행의 목적과 이유를 나는 머리와 가슴에 되새겼다.

Once again, I engraved my goals and reasons for this trip in my head and heart.
그렇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나니 해는 이미 저물었고 난 아직 공원 안에서 있었다.

워낙 에 공원이 크다보니 나가는 곳까지도 1시간 정도 걸린다.

Thinking about those things must have taken a while because when I was done the sun was already gone and I was still inside the park.

Since the park was so huge, it would take me about an hour to actually get to the exit.

그래서 나는 어차피 시간도 늦었겠다. 서두르지말고 공원 안의 멋진 뷰가 보이는 곳에서 라면을 끓여 먹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콧물 질질 흘리며 맛나게 라면을 먹었다.

So I decided since it was already late anyway, I might as well take my time and enjoy the great view while eating ramen. So I happily ate my ramen with a runny nose.
라면을 먹으면서 보이는 저 멀리 작은 마을의 빛과 하늘의 수많은 별들이 참 좋았다.

I loved that I could see the lights of the town afar and countless stars in the sky while eating my ramen.
라면을 다 먹고 나니 날은 이미 어두워졌고 작은 손전등 없이는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았다.

하지만 손전등을 끄고 두 눈을 30초 감았다 뜨자 보이는 하늘에 가득한 빛나는 별들..

By the time I cleared my ramen it was so dark that you couldn't see anything without a flashlight.

But after I turned off my flashlight and blinked to adjust my eyes for about 30 seconds, the sky was filled with brightly burning stars..
나는 오늘 정한 목적지까지 4시간 더 운전해야 하는데…

충동적으로 나는 그곳에서 밤하늘의 별을 담으며 2시간 정도 좋은 시간을 보냈다.

To reach my next destination, I had to drive for about another 4 hours...

But out of impulse, I stayed for about 2 hours to capture the stars under the night sky on my camera.
나 혼자만의 여행이기에 내가 가고 싶을 때 가며 멈추고 싶을 때 멈출수 있는 자유로운 시간…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자유로움을 느끼게된 하루였다.

Because I'm traveling alone, I have the freedom to go when I want to go and stop when I want stop...

Today I could feel a kind of freedom I couldn't feel before.